5월20일(금), 신키바 유메노시마・이노노모리(新木場夢の島・イーノの森)에서 봄학기 과외활동 수업으로 바베큐를 실시했습니다.
다행스럽게 날씨가 좋아 많은 학생들이 참가를 해주었습니다.
오리지날 포스터를 만들어 클래스별로 집합을 했습니다.
음료수 담당을 맡은 학생은 많은 음료수 상자를 힘을 내어 옮겨 주었으며, 각 클래스별로 바베큐 테이블에는 고기, 야채, 야키소바 등 여러 식재료를 펼쳐놓고서는 모두들 협력하면서 고기를 구었습니다.
4월에 입학한 학생도 많아서인지,
"넌 어느 나라에서 왔니?, 난 베트남에서 왔어"
"모처럼인만큼, 모두 돌아가면서 고기를 고워보는건 어때"
등 적극적으로 서로 이야기를 하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리랑카 학생은 작은 북을 가지고 와서는 모여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부른 노래는 스리랑카 학생들이 놀러 가거나 할 때에 함께 부르는 노래로 다른 학생들도 함께 참가하여 즐거눈 시간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과외활동을 통해 클래스메이트, 선생님과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함께 웃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이번 과외활동을 계기로 한층 더 학생들간의 교류가 깊어지기를 바라며, 서로 도와가면서 공부할 수 있게되기를 기대합니다.